뉴시티교회는 복음 자체가 기독교의 경쟁력이며, 세상에 대한 차별화 요소라고 믿는다.
– 복음의 중심성: 우리는 사람들이 복음 자체를 제대로 발견하여 반응하면, 삶이 안팎으로 바뀔 수 밖에 없음을 믿는다. 내면세계, 부부관계, 자녀교육, 효도, 직업, 비전, 인간관계, 사회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복음의 능력은 파급됨을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복음의 높이와 깊이와 크기와 길이를 사람들이 깨닫고 경험하도록 ‘돕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기 원한다. 복음은 단지 신앙의 초보 단계에서만 필요한 것만이 아니라, 신앙의 출발, 성장, 완성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하다. 복음의 풍성함을 찾고, 발견하고, 반응하고, 살아가고, 전하는 일을 계속 함께 하기를 원한다.
– 복음중심의 예배: 뉴시티교회는 복음을 알아가고 복음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소명이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예배마다 예수님의 복음이 들리기를 원한다. 우리 시대의 우상들을 복음을 통해 제거하는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중심이 바로 세워지는 성령의 역사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종교적 배경과 신앙적 상황의 사람들이 매주일 예배에 올 것을 기대하며, 그분들에게 우리 교회의 예배가 효과적인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 복음중심의 만남: 우리는 교회의 만남들이 복음의 인터페이스로 이루어지길 원한다. 사회적인 동질성보다는 복음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이 우리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다르지만 하나 되는 공동체이길 원한다. 뉴시티교회는 부모님, 자녀, 형제자매, 친구 등을 소개로 만나서 그들의 신앙적 질문과 인생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하는 복음적 만남을 계속 가질 것이다.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과 복음을 함께 배우는 만남을 계속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교우들의 부모님, 자녀, 형제자매, 친척, 지인, 친구들이 복음 안으로 들어와 풍성한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를 소망한다.
– 복음중심적 성장: 뉴시티교회는 복음을 통한 영적 성장을 믿는다. 하나님을 찾고 신앙을 배우는 과정에서 나오는 질문들을 환영하고 함께 씨름하려고 한다. 인간적인 열심이 신앙성장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알아가고 복음에 순종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성도 안에 계셔서 성장과 변화를 함께 일구심을 신뢰한다. 그래서 우리는 감정을 몰아부치거나 의지를 강요하는 율법주의 종교생활이 아니라, 복음 앞에 자발적인 결정과 선택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창조적인 믿음의 삶을 중시한다.
– 복음중심적 선교: 뉴시티교회는 복음을 통한 교회개척이 가장 탁월한 전도이며 선교임을 믿는다. 한국교회에 복음중심적 교회개척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또한 그렇게 할 수 있는 교회개척자들을 훈련하는데 기여하기를 원한다. 한국교회들이 율법주의에서 복음 중심으로, 인본주의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우상들에서 참 예배로 돌아오면,한국교회는 하나님을 크게 영화롭게 할 것이다.
뉴시티교회 오종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