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복음은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것을 바꿉니다.
15년 전에 회사 다닐 때 저의 상사였던 분을 이번 주에 만났습니다.
잘 나가던 회사를 나오셔서 사업을 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으로 만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분의 회심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마음은 여전히 뜨거우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나누는 분이 되셨습니다.
복음을 통해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전존재에 희망을 가져옵니다.
돈이나 능력처럼 불안정한 희망이 아니라
돈보다 세상보다 큰 희망입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집니다. 더 자유로워집니다.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담력이 생깁니다.
이혼하려던 분들이 사랑으로 배우자를 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던 분들이 인생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다시 일어섭니다. 어떤 것도 쓰러뜨리지 못합니다.
복음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을 알고 하나님을 만난 분들 이야기는 가슴이 늘 뜨겁습니다.
차가운 책 속의 진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을 바꾼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변함없는 참된 사실입니다.
복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충분합니다.
복음의 발견.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날마다.
복음을 발견하고 재발견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제한하지 않으십니다.
뉴시티교회 오종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