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때 잘못하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무엇이든 하겠어!”
“나의 인생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나는 너무나 오랫동안 잘못 살았는데 과연 나의 인생도 새로워질 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실수와 실패를 뒤로 하고 앞으로 새로운 인생 역사를 쓰고 싶다!”
누구나 잊고 싶은 과거가 있고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일이 있습니다. 뒤안길을 돌아보면 그 때 왜 그랬나 싶은 마음으로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을 바라고, 작년보다는 발전한 올해를 염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한 것은 사람이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 경험한 것,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을 인정할 때 새로운 시작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것을 행했지만,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대의 인생 도화지 위에 그림을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창조주이신 예수님께 가서 새로 배워야 합니다.
사람이 육적으로 처음 태어날 때 영적으로는 아직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영적으로 두 번째 태어나야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살았지만 산 것이 아닙니다.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울고 있습니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는지, 모태신앙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거듭남으로 새롭게 시작해야합니다.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을 마음에 초청하며 거듭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잘못된 것이 많아도, 허물이 많아도, 멀리 떠나온 것 같아도 예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 나라의 대로가 활짝 열립니다.
성령님을 통해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성령님 (하나님의 영)께서 하시는 기적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그대의 삶에 들어오셔서 행하시는 기적입니다. 그대에게 오셔서 그대 안에 살면서 그대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로 만드십니다.
거듭나면 하나님을 알고 싶고 믿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그대의 신분을 바꾸십니다. 예수님은 그대의 운명을 바꾸십니다. 그대의 인생을 바꾸십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셔서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거듭나면 하나님이 그대의 삶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거듭나면 그대의 인생 가운데 함께 하시며 일해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립니다. 예수님 안에서 누구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뉴시티교회 오종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