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와 기도 11월 16일 목
온종일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비가 반가우면 기다리던 비 소식이라 하고,
비가 불편하면 궂은 비라고 합니다.
비는 변함이 없지마는
사람 마음이 달라진 것이지요.
일어나는 생의 사건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합니다.
쾌창한 날이든, 우중충한 날이든
태양은 구름 위에 여전히 빛나지요.
어떤 먹구름이든 쓸모가 있겠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일에서는
어떤 날이든 버릴 날은 없겠지요.
사모하는 심령으로 주님을 붙들고
간절한 믿음으로 주님을 의뢰하면
주님이 하시는 일에 참여하게 되지요.
주님과 함께하면 주님의 일을 보지요.
오늘 아프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치유와 생명이 함께하길 빕니다.
오늘 무겁고 지친 모든 분들에게
주님이 안수해주시고 새힘 주시길 빕니다.
요한복음 11-12 시편 139:1-12 욥기 12
요한복음 11:4 …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요한복음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