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토 성경읽기와 기도
예레미야의 고군분투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무려 23년간이나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은 듣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지도자들이 공모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작했던 일이 이어집니다.
7백년 전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사건은
예수님 때에 이루어질 십자가 죽으심을 예고합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목숨을 위험에 던진 채
하나님의 메시지를 나눕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핍박을 받으리라고 바울이 디모에게 편지하였습니다.
신자들은 때때로 신앙 때문에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도와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예레미야는 차분하고 담대하게
백성을 위해서 하나님 말씀을 나눕니다.
신자가 겪는 모든 고민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자의 선행과 순종을 모두 기억하십니다.
때로는 외롭게 고군분투하지만
하나님은 돕는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예수님은 돕는 사람 없이 죽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외롭게 십자가에서 피흘리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수가 가는 길이라도 멸망의 길에는 파국이 기다릴 뿐입니다.
외롭고 험한 길이라도 생명의 길로 가면 회복이 있습니다.
명의는 일반 의사가 못하는 병을 고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못 하는 일을 능히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안전한 길이 아니라 진리의 길을 택했기에
역경도 겪었지만, 찬란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예레미야 예레미야 26: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사람은 죽는 것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 같이 이 성에 관하여 예언하였음이라 15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