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수) 성경읽기
욥기 25-27, 이사야 7, 열왕기상 8:1-11
욥기 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심이라
열왕기상 8: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하나님은 허공에 지구를 두셨으며, 별들을 펴셨습니다. 인생은 허공 속에 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허공 가운데 떠있는 지구도, 별들도, 우리 인생도 보이지 않는 손으로 붙잡아 주고 계십니다. 인생이 허공 속에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주신 기적을 믿습니다.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예배를 주시고 성전을 주셔서 당신의 임재로 채우십니다. 사람을 가득 채우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세상 것으로 채워지지 않음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채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세상의 허공을 붙들지 않고, 허공까지도 사랑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