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화) 성경읽기와 기도
욥기 4-6, 시편 122, 열왕기상 4:20-34
욥기 4장
7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8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19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시편 122: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열왕기상 4장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하나님은 평안을 주십니다.
고난에 대해 분석하는 자리가 아니라,
고난을 겪는 자리로 들어오십니다.
나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고난을 함께 견디십니다.
고난의 풀무불에서 미래의 희망을 만드십니다.
고난의 광야에서 친히 샘물을 주십니다.
원인을 따지는 분석관이 아니라
결과를 바꾸는 구원자로 내게 오십니다.
과거의 나를 질책하는 조사관이 아니라
미래를 나를 만드는 사랑으로
현재의 내게 오십니다.
욥의 친구들은 탁월한 분석을 했지만
욥의 고난 속에서 욥에게 생명과 축복을 준 분은 하나님입니다.
시편에서 평안의 축복을 구하는데,
그 평안을 우리에게 주러 오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솔로몬은 지혜와 총명이 특별하였는데,
그것을 선물로 주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내 삶에 좋은 것들은 모두 주님께로부터 왔습니다.
내 삶에 나쁜 것들도 주님께서 선으로 바꾸십니다.
주님은 고난을 통해서도 평안과 승리를 주시며
환난 중에서도 믿음으로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과거의 시간에 머문 인간의 지혜에 갇혀 방황하지 않고
시간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지혜로 고난을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