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화) 성경읽기
에스더 1-3 시편 119:113-128 열왕기상 2:1-12
에스더 2: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시 119: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열왕기상 2:2-3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다윗은 임종 전에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합니다. 강한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라는 간곡한 부탁이었습니다. 부모의 책임은 자식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부모 없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어서 이 말씀을 따랐습니다. 그 뜻을 따르는 동안 솔로몬이 최고로 성공했습니다. 다윗의 유언에서 그의 진심을 알게됩니다.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습니다. 부모를 일찍 여읜 고아입니다. 그런 그에게 모르드개라는 경건한 사촌 오빠가 있었습니다. 에스더를 친딸처럼 양육했습니다. 모르드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에스더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모르드개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에스더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리심을 믿는 젊은이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모르드개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누구에게 모르드개가 되어주는 사명이 있습니다
부모가 있으면 담대합니다. 부모가 힘이 됩니다. 그렇지만 부모의 역할에는 기한이 있습니다. 부모의 능력에는 제한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에스더에게는 감당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힘차고 강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은 분별력이 달라지고 통찰력이 커집니다. 창의력이 더하고 실행력이 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스러운 세상의 파도를 이길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아버지가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