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오후에 섬김위원회 (사역팀장 회의)가 있었습니다. 섬김위원회는 “함께 몸을 세워 간다”는 취지에서 모입니다. 교회의 집행 기능에 속하는 일을 총괄하는 모임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세워가려고 합니다. 기도와 지지를 많이 부탁 드립니다.
성도들이 각 팀에 지원하고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매트릭스 조직처럼 두 개 이상의 팀에 팀장으로 또는 팀원으로 교차 참여하면서 함께 몸을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팀원이 없는 팀들도 있지만 앞으로 몸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합니다.
섬김위원회에는 현재, 구제팀 (나수영), 기도팀 (유은희), 기획팀 (박태원), 디자인팀 (박경찬), 새가족팀 (김혜영), 선교팀 (육혜진), 음식팀 (김현지), 재정팀 (박윤준), 찬양팀 (김성배), 친교팀 (안재성), 그리고 교육팀, 미디어팀 (팀장 미정) 등이 있습니다. 사역팀에 하나 이상 참여하기를 부탁 드립니다.
지난 주 모임에서 이야기된 것들을 나눕니다.
- 예배 안내 위원을 주일에 1명씩 하기로 했습니다. 안내일정을 수개월 미리 공지하여 성도들이 스스로 자기 일정을 숙지하고 또한 필요한 경우 다른 성도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주중 문자 고지도 병행할 것입니다.
- 교회 공간을 위한 준비금 적립을 9월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 선교팀에서는 지원할 선교사님들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년 여름 단기선교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 19년도 지출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사업을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섬김위원회 모임에서 상세히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 연간/월간 교회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교회의 연간 주요행사 로드맵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새가족팀 모임이 2주 전에 있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오는 방문자들은 새가족팀이 우선 환영을 계속 할 것입니다. 등록한 성도가 원할 경우는 소그룹에 배정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그룹의 한 사람이 교회 정착 헬퍼로 섬기는 방안을 추천했습니다. 모든 성도가 새가족반이 되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고 환대하기를 바랍니다.
뉴시티교회 오종향 목사
2018년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