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화 성경읽기와 기도
이사야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온갖 죄악의 결과로 예루살렘이 파멸할 때에도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기를 잊지 않으셨어요.
수술의 목적이 더 건강해지는 것이듯
고난의 목적도 더 건강해지는 것이지요.
우리는 오래오래 기다리는 것도 싫어해요.
숨차게 급하게 몰아치는 것도 싫지요.
너무 힘들면 당연히 입이 삐죽 나오고요.
너무 행복해도 어딘가 불안하지요.
기다림이 길어질 때도, 긴박하게 일할 때도
하나님의 뜻은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불의를 행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 속에서 선을 만드세요.
태풍이 나쁘다고 사람들은 원망하기도 하죠.
하지만 태풍이 있어서 바다가 살아나지요.
태풍 때문에 과일이 떨어졌다고 불평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래서 과일은 더 맛있게 여물어요.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다시 살리시고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세요.
하나님을 찾고 만나면 해피엔딩이 오지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면 결국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