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와 기도 11월 13일 (월)
우리의 몸에도 센서가 있습니다.
센서가 오작동하면 몸이 고장 납니다.
장에 있는 포만감 센서가 고장 나면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며
배가 불러도 만족감이 없다고 합니다.
과식하게 되고 비만하게 됩니다.
너무 탈진해서 우울증이 몸에 내려올 때
사람은 너무 많이 먹거나, 지나치게 자거나,
즐거움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과식, 과음, 과수면, 과몰입하면서
에너지를 내려고 합니다.
그 결과 몸은 더 지치고, 에너지는 더 고갈됩니다.
설탕은 아무리 먹어도 몸은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설탕을 원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주는 사랑은 설탕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은 생명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성령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빵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람을 먹고 마시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그 안에 거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건강하게 합니다.
지친 영혼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감사를 주십니다.
앞으로 3주간 감사의 행진을 하고 싶습니다.
매일 3가지 감사한 내용을 찾아서 감사 일기를 쓰면 좋겠습니다.
매일 저녁에 감사한 제목을 기록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함께하시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마음의 센서가 점등되고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한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생명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한 줄 한 줄 마음에 새깁니다.
우리 성도들이 주님과 교제하고 주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함께하심을 감지하는
영혼의 센서가 회복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영혼의 센서가
섬세하게 살아나는 3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136: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요한복음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한복음 5-6 시편 136 욥기 9: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