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가둘 수 없는 분

우리가 고백하고 우리가 순종하는 하나님을 우리 생각이나 기대의 박스에 담을 때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우상으로 박제하는 것이다. 진정한 신자는 박제된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 진정한 신자의 신앙은 하나님을 내가 만든 박스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이끄시고 온 세상을 통치하시도록 하나님께 더 넓은 자리를 드린다. 진정한 신자는 하나님을 고삐에 채워서 울타리 안에 가둬두고 … Read more

하나님 나라는 숫자에 있지 않다

사람들이 1만명 넘는 대형교회나,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초대형교회나, 한국에서 대표라고 하는 목사들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은, 그것이 기독교대표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표를 공격해서 이기면 기독교 자체를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형교회나, 초대형교회나, 대형교회의 목사나, 무슨 총회장 목사 같은 사람들을 욕하고 공격하고 비판한다. 대표선수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이 없음을보인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고 이들은 생각한다. 대표선수라고 보이는 … Read more

말씀을 마음에 뿌리 내리게 하려면

1. 선포되는 설교를 통하여 말씀을 듣는 방법입니다. 2. 기록된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을 보는 방법입니다. 3. 성경을 찬찬히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말씀을 먹는 방법입니다. 4. 마음에 성경을 담아두고 암송하면서 말씀을 느끼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듣기-읽기-공부하기-암송하기. 크게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모두를 추천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부르십니다. 성경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는 … Read more

부르심에 대하여 I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이중적 부르심으로 임하신다. 먼저, 내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부르심이다. being의 부르심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닮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모두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의 인격이나 내면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제자가 됨으로써 이루어져 간다. 이 부르심은 … Read more

자유로운 영혼들이 살아 숨쉬는 교회

저는 뉴시티교회가 성도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주님 뜻이라고 믿습니다. 성도의 신앙에 다양한 색깔이 존재함을 인정하면서 다양한 빛깔이 어우러지는 공동체가 주님의 뜻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저는 우리 뉴시티교회가, 자유로운 영혼들이 숨쉬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람을 제도의 틀에 담아두고, 그의 성숙을 평가하는, 인위적인 모습을 경계합니다. 신앙 성장의 척도를 조직적인 순응에 두는 모습을 경계합니다. 신앙성숙에 대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