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 담긴 뜻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성경과 예수님은 하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어머니’로 부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육이 아니고 영이시기 때문에 사람처럼 생물학적인 성을 갖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부활하면 남자도 여자도 없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나 여자와 같은 생물적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을 만드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성경에서 칭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 Read more

영적인 생일

1992년 1월 31일. 이 날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처음으로 마음의 신앙고백을 한 날입니다. 그날 이후로 저의 삶은 바뀌었고, 계속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그 날은 제가 참여했던 어느 수련회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춥고 눈이 유난히도 많이 왔던 날. 수련회의 마지막 날 아침이면 으레 그렇듯 사람들은 서울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4박5일 수련회에서 다섯째 날은 그리 중요한 … Read more

하나님과 함께 걷는 2011년 되십시오!!

송년예배를 준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45장 5절 말씀을 제 가슴에 넣어주셨습니다. “너는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개역개정)”. 다른 번역에서는 “너는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한글개역). 두 가지로 의미가 다가왔습니다. 한 가지는 “너를 위하여”라는 구절입니다. “누구를 위하여?”라는 질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큰 것 또는 대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 Read more

인생은 출장입니다

인생은 출장입니다. 잠시 왔다가 다시 돌아갑니다. 아무리 좋아도 돌아가야만 합니다. 출장 와서 호사를 누리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출장 와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이루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기한 내에 이루고 돌아가야 합니다. 그냥 왔다가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있어서 온 것이고 그 목적을 이루고 가야 합니다.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고 말할 … Read more

하나님을 피하는 두 가지 방법

하나님을 피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멀리하는 것이다. 자유를 주장하고 독립을 선언하여 내 힘과 내 실력만 의지하여 사는 삶의 방식이다. 이것이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둘째 아들의 모습이다. 일명 ‘탕자’라고 하는 경우이다. 전통적인 가치관과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사는 것은 고루하고 지루하므로 자유분방한 삶을 선택하여 자기를 표현하는 삶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 속에 등장하는 둘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