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묵상 2

시편 2편 어찌하여 나라들이 분노하는가? 이 세상의 통치자는 하나님이 보낸 메시야를 보며 위협감을 느낍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헤롯 왕이 느꼈던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그리고, 이 세상 권력의 지혜와 능력 사이에는 긴장과 갈등과 대척과 싸움이 있습니다. 시편 2편은 역사에 대한 해석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시편 1편에 등장한 “악인들의 모임”이 이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편 2편에서 볼 … Read more

시편 묵상 1

시편 1편은 역사적으로 토요일 저녁에 주일예배를 준비하는 기도로 낭송했었습니다. 동방교회에서는 토요일 저녁에 시편 1-8장을 낭송하며 한 주일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자의 기도 리듬을 여는 시편이었습니다. 시편은 히브리어로 “아슈레이 하이슈 아셰르 로 할라크”로 시작합니다. 직역하면, “걷지 않는 사람의 복이여!” 입니다. the blessings of the man…입니다. 그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복을 가졌습니다. 그 사람은 악인의 … Read more

회개는 변화의 열쇠

회개는 후회와 다릅니다. 안좋은 결과에 대한 자책은 회개가 아니라 후회입니다. 후회를 할 때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구원이 경험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후회에서 하나님 관점의 회개로 넘어갈 때 구원이 체험됩니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집니다.   첫째, 회개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갖는 죄책감이나 수치심은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관점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 Read more

복음과 뉴시티교회

뉴시티교회는 복음 자체가 기독교의 경쟁력이며, 세상에 대한 차별화 요소라고 믿는다. – 복음의 중심성: 우리는 사람들이 복음 자체를 제대로 발견하여 반응하면, 삶이 안팎으로 바뀔 수 밖에 없음을 믿는다. 내면세계, 부부관계, 자녀교육, 효도, 직업, 비전, 인간관계, 사회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복음의 능력은 파급됨을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복음의 높이와 깊이와 크기와 길이를 사람들이 깨닫고 경험하도록 ‘돕는’ 사역에 … Read more

복음과 관계성

사람은 관계성 속에서 존재한다. 연결되고 하나 되면 관계성이 있는 것이고, 단절 되고 분리 되면 관계성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된 관계성 속에 있었다. 인류의 처음 조상은 창조주 하나님께 귀를 기울였고, 그분의 음성을 들었고, 그분의 말씀에 바르게 반응했다. 죄를 지어 타락하기 전에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바른 자세에 있었고, 피조물은 그 사이에 끼어들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