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화 성경읽기와 기도

10월 3일 화 성경읽기와 기도
예레미야 13-15, 이사야 18, 열왕기상 12:1-11

예레미야 15: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미래에 희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이기게 하시는 분입니다.
현재의 수고와 인내가 의미 있게 하십니다.
성도의 믿음과 수고와 섬김은 꼭 결실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감사합니다.

10월 4일 수 성경읽기와 기도

10월 4일 수 성경읽기와 기도

예레미야 17장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하나님은 다시 살리십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나를 살리셔서
예수님 안에서 영생을 갖게 하셨습니다.

집착과 고집으로 죽은 나를 살리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십니다.
바짝 마른 우물 안 개구리인 나를 옮기셔서
넓은 저수지 옆에서 뛰놀게 하십니다.

내 안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손목에 펄떡이는 맥박도 내 맘대로 못합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것도, 허파가 숨을 쉬는 것도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이렇게 허망합니다.

사람 없이 살 수 없지만,
사람만 믿고 살 수 없습니다.
사람 안에 있는 생명은 입김처럼 사라집니다.

내 안에 생명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오시면
나는 비로소 현생과 영생을 온전히 되찾습니다.
내 안에 빛의 조물주이신 주님이 계시면
더 이상 어둡지 않습니다.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세상을 비췰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생명이 있으면 세상을 살립니다.
내 안에 숨이 살아 있으면, 세상을 숨쉬게 합니다.
나를 다시 살게 하시는 주님은
세상을 다시 살게 하십니다.

10월 5일 목 성경읽기와 기도

10월 5일 목 성경읽기와 기도
예레미야 19-21, 이사야 20, 열왕기상 12:25-33

예레미야 19: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예레미야 20:8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열왕기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우상숭배의 끝은 자기파괴이지만, 신앙의 결국은 구원입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는 사람을 희생시키지만
하나님이 주신 복음은 사람을 구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의 제단을 만들면서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자발적으로 자기를 바치셨습니다.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죄의 커버를 깨뜨리셨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죄가 없어집니다.
죄의 지배, 죄의 심판, 죄의 결과로부터 벗어납니다.

은혜가 지배하고, 은혜가 통치하고, 은혜가 결과를 만듭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나를 대신하여 흘리신 피입니다.
그가 죽어서 나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그것도 영생을.

인간이 만든 종교와 철학은 내게 가장 귀한 것을 바쳐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의 사상과 세계관은 자식, 가족, 몸, 영혼을 바치게 합니다.
행복을 준다고 하지만 불행해집니다.
쾌락을 준다고 하지만 비참해집니다.
희망 아닌 절망, 우정 아닌 비정, 기쁨 아닌 슬픔이 대신 옵니다.

하나님은 가장 귀한 자기 아들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를 속죄제물로 주셨습니다.
죄를 없애고 신자 안에 성령을 주십니다.

기독교는 지시사항이 아니라 구원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신 사건.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사랑해서 대신 죽으신 사건.
그를 믿음으로 죄가 없어지고,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사건.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이
영원에서 현재로 침투하여 내 삶에 들어오는 사건.
시공간의 장벽을 뚫고, 죄와 수치의 담을 부수고
무한이 유한으로, 창조자가 인격체로 오신 사건.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고 교제하시는 사건.

끊임없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다른 제단을 만드는 본성을
가진 나를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필코 살려내시는 그 사랑의 사건.

그 사랑으로 가슴이 차오르면 세상을 이깁니다.
그 사랑에 불붙은 심장은 세상을 넉넉히 이깁니다.

10월 2일 월 성경읽기와 기도

10월 2일 월 성경읽기와 기도
예레미야 10-12, 이사야 17, 열왕기상 11:26-43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님께서 영육에 참 쉼을 더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예레미야 10:2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 5 …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움은 스트레스의 기본 요소라고 합니다. 두려움은 분노와 동전의 양면을 이룹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며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따라 걸으라고 하십니다. 스트레스 없는 인생이 없지만, 크리스천에겐 하나님이 계십니다.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며, 시간의 주관자이신 주님께 미래를 맡깁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을 기쁘게 살아갑니다. 어제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십니다. 내가 진흙 같고, 모래 같고, 자갈 같은 재료를 가졌더라도, 하나님의 물과 시멘트가 모이면 강력한 콘크리트 재료가 됩니다. 타다 남은 나무 같이 쓸모 없는 재료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됩니다. 하나님은 권능과 지혜로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을 영광스럽게 만들어가십니다.